대신동(신음동) 학부모님과 상담하다 보면 이런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학원 끝나는 시간이 저희 집 저녁시간이랑 딱 맞아서 거기로 보냈어요.” 틀린 선택은 아닙니다. 다만 시간표가 맞는다는 이유로 반을 정하면, 그 반이 지금 이 아이의 어법 수준이나 서술형 쓰기 습관에 맞는지는 따로 확인하지 않은 채로 몇 달을 보내는 경우가 생깁니다.
영어는 단어 시험 점수와 실제 독해·서술형 실력이 꽤 벌어지는 과목입니다. 반 편성이 레벨테스트 점수 한 번으로 정해지면, 그 안에서 문법 설명이 너무 빠르거나 너무 느려도 중간에 옮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시간표가 아니라 지금 이 아이가 어디서 막히는지부터 보는 것이 순서입니다.
단어 시험은 잘 보는데 지문 독해에서 자꾸 틀리는 학생이 있습니다. 단어 뜻은 아는데 문장 안에서 그 단어가 어떤 역할(주어·목적어·수식어)을 하는지 구조로 읽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긴 문장을 구(phrase) 단위로 끊어 읽는 훈련 없이 단어만 늘리면, 지문이 조금만 길어져도 앞에서 읽은 내용을 잊어버립니다. 수업에서는 문장을 끊어 읽는 표시를 직접 해 보게 하고, 그 표시대로 다시 읽었을 때 이해가 되는지를 확인합니다.
내신 영어는 어법 문항과 영작 서술형 비중이 꽤 높습니다. 문법을 설명으로는 알아도 실제 문장을 쓸 때는 틀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문법을 "규칙으로 외운 것"과 "문장에 적용해 본 것"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학원 반 수업은 정해진 진도를 따라가야 해서 한 학생이 어떤 어법에서 반복해서 틀리는지까지 짚어 주기는 어렵습니다. 1:1 수업에서는 그 학생이 쓴 문장을 보고 어떤 규칙에서 자꾸 틀리는지를 모아 그 부분만 반복합니다.
대신동 생활권인 신음동에는 김천우방타운, 김천2차우방타운, 김천신음그린빌, 대신코아루 같은 아파트 단지가 있습니다. 이 단지들 주변 상가에는 영어 학원이 몇 곳 모여 있어 "가까운 곳으로 보낸다"는 선택이 자연스럽습니다. 문제는 가까운 학원이 반드시 그 학생 수준에 맞는 반을 운영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레벨테스트 때 한 번 정해진 반에서 계속 머무르다 보면, 어법 설명 속도가 그 아이에게 너무 빠르거나 느려도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생깁니다. 1:1 과외는 이동 거리에 매달리지 않고, 지금 아이가 막힌 지점에 맞춰 바로 진도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김천과외는 김천시 초·중·고 52곳을 학교별로 나눠 보고 있습니다. 김천고등학교, 김천여자고등학교, 성의여자고등학교, 김천한일고등학교, 감문중학교, 운남중학교, 한일여자중학교, 김천동부초등학교, 대덕초등학교, 위량초등학교 — 이런 학교들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전체 목록은 김천 학교별 과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학교마다 내신 서술형·어법 문항 비중과 수행평가(말하기·쓰기) 방식이 다릅니다. 그 학교의 지난 시험지를 먼저 확인하고 독해·어법·영작 중 어느 영역에 시간을 더 쓸지를 정합니다.
대신동 근처 소수정예 학원도 한 반에 서너 명이 함께 수업합니다. 그 안에서도 각자 막히는 어법 규칙이나 독해 습관은 다른데, 반 전체가 같은 진도표를 따라가다 보면 한 사람씩 깊게 봐 주기는 어렵습니다. 1:1 수업은 그 학생이 쓴 서술형 답안과 끊어 읽기 표시를 매 수업 직접 보고, 반복되는 실수가 쌓이면 그 부분만 따로 시간을 들여 다시 봅니다.
학교에 다니지 않는 학생도 상담하실 수 있습니다. 중졸·고졸 검정고시 영어를 과목별로 통과시키고, 합격에서 멈추지 않고 수능까지 이어서 준비합니다. 검정고시는 보통 한 해 두 번(대개 4월·8월) 치러집니다. 검정고시 영어는 교과서 수준의 어휘와 문장을 확인하지만 수능 영어는 긴 지문을 빠르게 읽고 추론하는 시험이라, 합격만 보고 멈추면 뒤에 다시 처음부터 준비해야 합니다. 시작할 때 두 범위를 겹쳐 놓고 순서를 짭니다.
김천은 방문수업이 가능한 선생님이 있습니다. 방문수업의 장점은 그 학생이 쓴 영작 답안이나 끊어 읽기 표시를 종이 그대로 옆에서 보고 바로 짚어 줄 수 있다는 점입니다. 화상수업은 선택지가 넓은 것이 장점입니다. 지문과 답안을 화면에 띄워 함께 표시하며 설명을 주고받을 수 있어 영어 수업도 큰 불편 없이 진행됩니다. 어느 쪽이 나을지는 학년과 성향을 듣고 말씀드립니다. 화상과외 안내에 진행 방식을 적어 두었습니다.
2026년 10월 4일 기준입니다. 2학기 중간고사는 대개 9월 말에서 10월 초라 이미 치른 학교와 다음 주가 시험인 학교가 섞여 있는 시기입니다. 2학기 기말고사는 12월 초에서 중순, 2027학년도 수능은 2026년 11월 19일 목요일로 46일 남았고 성적 통지는 12월 11일 금요일입니다.
중간고사를 막 치른 중학생이라면 서술형 답안 중 어법 때문에 감점된 문항을 먼저 모아 두시길 권합니다. 고3·재수생이라면 이번 달 모의고사에서 시간이 부족했던 지문 유형을 따로 적어 두는 것이 다음 시험 전략이 됩니다.
학원 시간표만 보고 반을 정했는데 어법이나 서술형에서 막힌다면, 지금 반이 이 아이의 수준에 맞는지부터 한번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상담은 무료입니다.